콩콩팡 에어바운스 네이버 스토어
https://m.smartstore.naver.com/congcongpang
코로나시절에 밖에서 노는 게 한계가 있을 때 집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걸 찾다가 에어바운스를 대여했어요. 첫째가 두 돌 즈음에는 공기 들어가는 소리가 무섭다고 적응이 필요하긴 했는데 아빠랑 들어가면 잘 놀았어요. 둘째는 성격이 완전 반대라 갓 돌이 지났는데도 바로 적응 완료. 누나처럼 미끄럼틀에 기어올라가서 타진 못하지만 폭신폭신한 에어바운스를 즐기는 것 같아요.
검색해 보면 많은 대여스토어가 있지만 빌렸던 곳에서 계속 빌리게 되네요. 콩콩팡이 에어바운스 종류도 다양해서 이번에도 내돈내산 주문했어요. 발송하고 다음날이면 받아볼 수 있어요.
에어바운스와 함께 배송 오는 미러볼과 송풍기예요.
송풍구 입구에 에어바운스 공기통로를 연결해서 묶어주면 준비 끝! 성인여자 혼자서도 설치하기 간단하고 쉬워요.
두두가 초록색 에어바운서를 원해서 또 주문.
이번 두두 1000일 기념으로 빌린 캔디하우스 에어바운스예요. 송풍기를 계속 켜놔야 빵빵함이 유지되기 때문에 소음이 살짝 발생할 수 있으나 옆집이나 윗집에 피해가 갈 정도는 아니에요. 아이들도 놀다 보면 적응하고요.
실제 크기는 적혀 있는 치수보다 살짝 작아요. 가로 세로 디테일하게 재보고 주문했는데 공간이 여유 있었어요. 꿀벌하우스는 캔디하우스와 달리 바닥에 에어가 없었어요. 어른 여럿이 들어가서 같이 놀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아무래도 딱딱해서 쿠션감을 원한다면 에어형으로 대여하세요. 참고로 아기가 어리다면 에어형 추천해요.
미끄럼틀에 충실한 더블미끄럼틀. 두두가 너무 어릴 때 빌려서 혼자 올라가지 못해서 밑에 에어에서만 놀았던 에어바운스예요. 뒤에 에어존에서 뛰어놀 수 있게 되어있고 사이즈도 공간활용면에서 컴팩트해서 가성비 최고였어요.
미끄럼틀 뒤로 오르고 앞의 높이도 생각해 보면 두 돌 전 후는 되어야 기어올라갈 수 있는 높이예요. 캔디하우스 같은 경우는 둘찌가 보호자 도움 없이 들어갈 수 있도록 낮은 입구여서 선택했는데 역시 혼자 잘 들어가더라고요. 꿀벌하우스랑 더블미끄럼틀 때는 엄마 아빠가 계속 올려주고 넣어주고 해서 이 부분이 에어바운스 고르는데 중요했던 것 같아요.
에어바운스 고르는 꿀팁
- 1. 아기가 어릴 경우(두 돌 전후) 스스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는 낮은 입구.
- 2. 다양한 에어바운스 중에 거실 사이즈에 맞는 크기로 고를 것.
- 3. 푹신한 트램펄린형을 선호한다면 바닥 부분을 에어형으로 고를 것.
- 4. 볼풀을 채워넣고 사용하기에는 바운스 바닥 일반형이 적당함.
- 5.휘어진 미끄럼틀은 속도가 다소 느릴 수 있음.
에어바운스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다둥이 가정도 있더라고요. 그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지만 저는 이것저것 다양한 디자인 써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매번 바람 넣기 전 설렘이 있어요.ㅎ 내돈내산 에어바운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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