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자연식물원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233
전화: 031-261-4055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 좋은 주말 실외에서 흙놀이 시키고 싶어서 방문하게 됐어요. 서울에서 근접해 한 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용인 수지 <동천자연식물원>입니다!
주차
입구에서 왼쪽 오른쪽 모두 주차장인데 왼쪽 주차장이 더 넓어요. 숲이 우거져서 그늘도 많아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이곳에서 표를 사면 팔찌 입장권을 줍니다. 입장 시간에 따라 팔찌 색이 바뀌는 듯해요.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하려고 1,000원에 하나 구매해 봅니다.
미니 동물원
동물 나오는 시간에 동물들이 나오면 야외놀이터에 알려주십니다. 원하는 아이들은 우리에서 나온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요.
입장하면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잉어들. 한편에는 죽은 잉어도 있어서 관리가 걱정되기도 했어요.
미니동물원 반대편 건물은 식물원인데 이곳에도 곳곳에 식물들이 놓여 있어요. 주인의 식물사랑이 엿보이네요.
아기들이 손으로 주면 위험할 수 있어서 집게를 준비해 두었네요. 아이가 좋아했던 체험이었어요.
거북이, 기니피그, 닭
별도로 구매한 새 모이를 손을 넣어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지만 아직 어려서 패스했어요.
야외 놀이터
기대했던 대망의 야외놀이터.
곳곳에 평상이 놓여있고 텐트 치는 분들도 많아요.
대망의 모래놀이터(흙놀이터). 키카 데려가는 것보다 인지발달, 정서발달, 창의력에 더 좋다는 흙놀이를 하러 왔어요. 서울에는 찾기 힘든 야외 흙놀이터라 용인까지 왔답니다.
균형감각 익히기 좋은 외줄 타기 놀이. 체력 탈탈 털리는 소리 들립니다.
식물원
아이들은 야외놀이터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길래 엄마 혼자 방문해 본 식물관.
식물원 2층은 신발을 벗고 올라갑니다.
2층은 너무 더웠어요 바닥이 뜨거워서 뛰어다님 주의. 아이들 키카처럼 꾸며 놨더라고요. 이 날 해가 쨍하고 더워서 애들은 많이 없었어요.
레일썰매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 아빠랑 타야 했는데 어른들이 체력 털리는 레일썰매. 애들은 너무 좋아해요!
이용시간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야외 분수대
노는데 시간제한도 딱히 없어서(야간 전) 아이들 가축도 보여주고 흙놀이도 실컷 하고 왔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나무가 우거져서 그늘이 많아서 좋았어요!! 해가 아주 쨍한 날이었는데 산 밑이라 그런지 바람도 선선해서 더운지 모르고 놀다 갑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아기랑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 서울인근 버블있는 물놀이터 <풀로잉> 키즈풀 워터파티룸 대관 후기 (27) | 2024.07.02 |
---|---|
[상암] 나만 알고 싶은 <난지천 월드컵공원 유아놀이터>그늘있는 캠핑장 모래놀이터! (16) | 2024.06.18 |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믿고 먹는 <h'50> 레스토랑 아기도 잘 먹는 메뉴 추천 (34) | 2024.03.13 |
[구로/구일동] 한눈에 육아 가능한 동네키카 <꼬마즈 키즈카페> (9) | 2024.02.22 |
[천호] 전국최대규모 2000평 키즈카페 <로라바운스> 주차팁,가격,공연,매점메뉴 총정리! (27)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