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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초간단 간식 우동 만들기

by 쨘쨘훈 2023. 7. 25.

요알못 엄마가 배운 초간단 우동. 두두(28개월)가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나온 우동에 반해 세그릇 먹고 왔다는 얘기를 듣고 집에서 해주려고 만들어 봤어요. 우동 면은 냉동우동이 더 쫄깃하대요!


 

준비물:

오뚜기 가쓰오부시장국

노브랜드 냉동우동

대파

그 외에도 어묵이나 튀김, 우동고명 등이 있으면 추가해도 좋아요!

저는 냉장고 비우기 중이라 다른 재료는 안 샀어요.

 

 

가쓰오부시 파는 곳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오뚜기 장국을 샀는데 넘나 우동의 정석입니다.

 

 

맛내기도 쉽네요.

저는 물 400ml에 4스푼 넣었어요.

(아기꺼는 3스푼)

물 10스푼에 장국 1스푼 정도의 비율로 하면 되는데 맛보면서 추가하면 돼요!

우동 면을 넣을거니까 살짝 짠듯 하게 넣어야 해요.

 

 
노브랜드에서 우동사리(₩2,480원) 5개 들이고 꽤 크네요. 원래는 훨씬 더 저렴했다고 하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대요. 우동사리는 해동 작업 없이 냉동 채로 장국물이 끓으면 바로 넣어줘야 더 쫄깃 하답니다. 우동면 넣고 끓어오르면 파송송 넣고 끝!!
 

 
점심에 주먹밥이랑 같이.^^ 어른용에는 후추도 조금 뿌려주세요.
나만 몰랐나요?? 농심 생생우동 비싼데 맛은 완전 똑같아요. 우동 이젠 사먹지말고 만들어 먹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공감 부탁드려요.^^
 

입 짧은 두두가 한 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