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요즘 핫한 압구정 브런치 카페 <달마시안> 내돈내산 솔직 후기

달마시안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2
매일 09:00-23:00
(17:00-18:00 브레이크타임. 음료 주문만 가능)

예약은 DM으로.
https://www.instagram.com/dalmatian_dining/?igshid=YmMyMTA2M2Y%3D

평일 달마시안에 방문했어요. 주말에는 웨이팅도 있는 아주 핫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주차는 입구에서 30m 앞 발렛파킹 가능합니다.

사전조사없이 갔는데 앞에 꽃분수가 메인인 곳이네요. 예쁜데 물이 막 튀어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진만 찍고가는 스팟. 평일이라 그나마 한산했는데 주말에는 사진 찍는다고 줄 선대요. 주말 방문 예정이시면 참고하세요. (외부사진은 포스팅 아래쪽에 계속)

 
일층 카운터예요. 여기서 계산. 일층 안쪽도 넓은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2층으로.
 

아직 더운 날씨라 차마 테라스는 못 앉고 2층 실내로 자리잡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더워도 조금 용기낼걸 ㅋㅋ 나올때 보니까 날씨가 쨍해서 사진이 예쁘더라고요.

테이블이 듬성 듬성 있어도 넓직한 2층 입니다. 실외랑 실내, 안팎으로 테이블이 많아요.

테이블 한쪽에 무인오더기가 있어요.
그릴드 쉬림프 로제파스타 27,500
김치볶음밥 20,500
브랙퍼스트 29,500
뒤에 붙는 500원이 킹받네요.
 
드립 커피 6,000
콜드 밀크티 8,000
자몽 로즈마리 9,500

가성비 두 번 갈 것 같진 않은 집이예요. 유럽풍 갬성에 너무 예쁜 마당이지만 그 만큼 사람많고 북적여요. 결정적으로 음식 퀄리티도 명성에 비해 아쉽게 느껴지네요. 평일 오픈런으로 실외에서 차 한잔은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