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청소년수련관의 유아예체능단 입학설명회 후기.
기록용으로 남김.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마을버스로 방문. 교통은 나쁘지 않음. 예상대로 만차여서 아예 들어가지도 못 함.
주차걱정 없이 가볍게 입장.
5층 강당에서 열린 입학설명회.
규모는 대략 이 정도였는데 거의 다 찬 듯. 역삼 유아예능단은 보통 대기가 70명 내외였는데 올해는 대기가 90명이라 자리가 부족할까 걱정하셨다는 후기.
유아예능단은 만 4, 5세만 모집.
먼저 생로병사로 신체활동의 중요성부터 깔아주시고 시작함.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
빨간 동그라미는 외부강사
방학과 교육비!
욕심나는 k-pop댄스 수업.
설명회 요약
1. 역삼유아예체능단은 2층. 태권도실은 4층, 인라인스케이트장은 5층.
2. 거의 모든 수업은 외부전문강사로 꾸려짐.
3. 영어는 주 5회. 6세 40분, 6세 50분.
4. 원어민은 없음. 교제는 비상출판사 교제를 사용.
5. 키즈노트 있음.
6. 독서 논술 1주 2권.
7. 5-6월 즈음 부모참여수업 있음.
8. 선생님들 모두 유아교육전문가로 구성.
9. 셔틀 없음. 앞으로도 없을 예정.
10. 방과 후 없음. 14:50분 수업 종료. 타 학원버스로 인계가능.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다른 수업으로 아이 인계 가능.
11. 여름방학 2주, 겨울방학 2주.
알찬 설명회에 감동. 설명회가 한 시간 반이라 좀 길다 싶었는데 설명회에 진심임. 피피티 영상 하며 사진 내용 모두 지루하지 않게 열심히 준비한 게 느껴짐.
예체능단 치고는 저렴한 가격. 서초 ymca는 백만 원 정도인 거에 비하면..
주변이 영유로 만연한 강남 대치라인이라 이런 예체능단은 나 같은 엄마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 (하지만 매일 라이드는 다른 문제..🥲)
만약 만 3세 반이 있다면 첫째, 둘째 같이 보내는 것도 고려할 만 하지만 2년은 짧아..
정부지원금은 못 받고 각 가정에서 유치원 안 보내는 대신 나라에서 주는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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