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JW메리어트 리조트&스파 수영장+놀이터 (인색한 스낵서비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이용 시간: 08:00-22:00(실외는 09:00-)
이용 장소: 2층 실내, 3층 실외 수영장

JW메리어트 제주의 화룡점정 수영장 리뷰합니다.🐬

3층 야외수영장으로 나가는 길.

준비해 주신 키즈가운. 너무 귀여워요!!!😻

풀 사이드바(그늘집)에 짐을 풀었어요. 아기들은 꼭 구명조끼를 입혀서 입수해야 합니다.

구비되어 있는 아기 구명조끼. 가져간 튜브는 직원분께서 직접 바람 넣어주십니다.

수영장 메뉴

pm12:00부터 실외 수영장에서 주문 가능한 메뉴. 아이들 먹일 건 딱히 없었어요.

2층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보다 더더더 한산한 실내 수영장.

전세 낸 것처럼 썬배드가 텅텅 비었어요.

실내 수영장 한편에 얕은 수영장이 있는데 아기들이 서도 허벅지 정도 높이예요. 이곳 수온은 살짝 따뜻해요. 아기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깊이와 온도예요. 그래서 방심했다가 둘째가 퐁당 빠져서 물을 엄청 먹었어요.. 역시 아이들 물놀이는 한시도 눈을 떼면 안 된다는 걸 실감했어요..😳

40도에 육박하는 자쿠지와 그 뒤로 보이는 아이들이 놀기 좋은 분수놀이터.

간식 서비스(야외)

후기에 보면 실내에서 간식을 나눠준다고 하던데 이날은 야외 수영장 3층에서 나눠주고 있더라고요. 줄을 선 인원에 한해 나눠주고 심지어 선착순인지 늦으면 못 받는다고..

인당 한 개씩이라며 줄 서서 받아요. 매워보여서 물어봤는데 아이들 건 없다며 스텝들끼리 아이컨텍하시고 눈치를 주십니다.. 안 매워서 아이들 먹였어요. 체크아웃할 때 차라리 돈을 받고 파시라고 프런트에 말씀드렸어요. 친절해서 매우 만족했던 제주 JW메리어트였는데 수영장에서 빈정이 확 상했던 후기.. 아무튼 이제는 직접 서빙으로 나눠주시는 것 같아요. 스낵은 닭강정과 수박주스였는데 맛있었어요. 메뉴와 맛은 그때그때 다르다는데 이날은 메뉴는 맛있게 먹었어요.

실외 수영장

인피니티 풀 너머로 보이는 바닷가를 바라보는 두두.

인피니티풀 밑으로는 이런 공간이 있어요.

저 너머로 산책로도 있는데 더워서 패스했어요. 5월 즈음 날 좋을 때 가볼 만할 것 같아요.

2층 야외 놀이터

분수도 세 군데나 있는데 사람이 없어요.. 아무도 안노는 아까운 야외 놀이터.👻

날이 어둑어둑해서 사진이 아쉽네요.. 놀긴 딱 좋았어요.👌

세상에 모래놀이터도 있는데 아무도 없는 거 실화? 다들 어디 계신 거죠..?🤔
체크아웃하고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라 아주 깔끔한 샤워실도 2층 실내수영장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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